노영심·하림, 의료봉사단체 후원 싱글 발매
| 기사입력 2011-10-26 09:29

노영심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가수 노영심과 하림이 의료봉사단체 후원을 위해 싱글 ‘혼자선 아프지 말아요’를 발표했다.

26일 음반제작사 루바토에 따르면 ‘혼자선 아프지 말아요’는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구호 활동을 벌이는 라파엘클리닉에 헌정한 노래로, 노영심이 작년 혜화동의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소를 방문하고 받은 느낌을 살려 작사, 작곡을 하고 하림이 노래를 불렀다.

싱글 판매 수익 전액은 라파엘클리닉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노영심은 라파엘클리닉의 환자와 후원인을 위해 11월 27일 오후 3시 혜화동 동성고등학교에서 음악회도 연다. 음악회는 정지찬과 함께 꾸민다.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배우 박상원과 사진작가들의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okk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