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클리닉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 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2일 심장클리닉을 시작으로 가정의학과, 내과, 당뇨클리닉, 재활의학과 비대면 진료가 진행되었습니다.
투약을 중단하면 위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주중에 의사 선생님께서 전화를 걸어 환자 본인임을 확인한 후, 환자가 미리 제공한 검사 결과를 참고하여 건강상태에 대해 상담을 하고 처방을 진행했습니다.
환자들의 처방전은 일요일 아침 일찍 약사 선생님께 전달되고, 조제된 약은 오후 1시부터 5분 단위로 약을 받으러 오기로 예약된 환자들에게 배부되었습니다. 환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실시한 후, 약과 손 세정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