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다문화] 이주민을 위한 의료 라파엘 클리닉 개소
입력 2019-05-11 10:55 수정 2019-05-11 11:19
천안에서 이주외국인을 위한 의료 진료 라파엘클리닉이 본격 운영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4일 문을 연 라파엘클리닉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도 여권을 지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천안시 동남구 영성로 KEB하나은행 2층에 마련된 라파엘클리닉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치과는 매주 일요일, 내과와 외과는 격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라파엘 클리닉은 현재 네팔어, 몽골어, 베트남어 통역봉사자가 있으며 통역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통역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황지미 명예기자(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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