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8월 6일 오후 1시, 라파엘센터에서 하림의 ‘국경 없는 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게스트가 ‘국경 없는 음악회’를 찾아주었는데요!
안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이루어진 송포맘(Song for Mom)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고향의 봄’을 비롯한 4곡을 연주했는데, 다양한 음들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뒤이어 나이지리아에서 온 마이클은 ‘different color’ 라는 제목의 레게 노래를 불렀는데요.
피부색에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친구라는 내용의 곡이라고 소개 하였습니다.

국경 없는 음악회의 빠질 수 없는 고정 코너!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촬영했는데요.
마이클은 “나이지리아에 있는 가족뿐 아니라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준 한국의 친구들도 또 다른 가족이다.” 라고 얘기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다음 국경없는 음악회 일정은 8월 20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