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유재라 봉사상’ 수상자인 김경자 약사님께서 상금(1천만원)을 라파엘클리닉에 후원해 주셨습니다. 김경자 약사님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라파엘클리닉 약제팀에서 지속적인 투약봉사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다음은 수상소감 중 일부입니다.
“지속적인 봉사는 많은 시간과 정성 인내에 더하여 가족들의 끊임없는 협조를 요하기도 하지만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이기에 삶의 활력을 얻고 큰 보람을 갖게 되어 하느님의 큰 축복이라 더욱 감사합니다. 봉사활동의 여러 유형 중에서도 10여 년의 라파엘클리닉 봉사는 약사라는 전문 직능의 가치실현이라는 점에서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유재라 봉사상의 수상자로서 저는 수상의 영광만으로도 만족하며 부상으로 주시는 상금 전액은 라파엘 무료클리닉과 여약사 위상제고에 헌신하는 한국여약사회, 건강사회를 지향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에 전액기증하는 기쁨과 보람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