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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팔성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지주 본사에서 김유영 라파엘클리닉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에게 다문화가정 무료 진료사업 등을 지원키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우리금융지주 제공)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지주 본사에서 다문화 외국인 무료 진료 단체인 `라파엘클리닉`에 3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자녀의 인재육성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지주 전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지원사업·소외계층 복지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