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인문학 아카데미 ROSA(Raphael Open Social Academy)의 두 번째 강의가 6월 3일, 라파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라파엘의 홍보대사이자 매월 ‘국경없는 음악회’를 이끌고 있는 가수 하림이 연자로 나선 이번 강의는 ‘음악본능’이라는 주제로 저마다 가지고 있는 음감을 이용해 내면에 감춰진 음악적 본능을 일깨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강의 사이사이에는 하림의 피아노 연주와 노래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위로’ 등의 대표곡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참가자는 이번 강의가 “내 안에 숨겨진 음악에 대한 본능을 자각하는 새로운 경험” 이라고 평하면서 “음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자존감까지 높여줄 수 있는 매우 일상적인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