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숭규 신부님이 선종하신지 4주기 되는 날입니다.
우리 곁에서 미소 지으시며 국화꽃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신부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난 3월26일(일) 오후5시30분 라파엘센터에서 전숭규신부님 선종4주기 추모미사가 열렸습니다.
그리운 신부님을 기억하며 많은 분들이 모여 신부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주례에는 김동희 모세 신부님(의정부교구 청소년사목국장),
공동집전으로 나승구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님(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남덕희 베드로 신부님(의정부교구 중산성당 주임), 황주원 미카엘 신부님(의정부교구 능곡성당 주임)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이날 신부님 후원금 잔액 중,
신부님께서 항상 사랑하셨던 성우회에 김치냉장고 1대(584,820원)를 기증하고
미사 후, 신부님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분들이 함께 식사(식대 448,250원)하며
신부님을 회상했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현재 신부님 후원금이 5,243,610원이 남아있음을 보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