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한계레신문 – 이주노동자 진료봉사 한뜻 송병호 송윤아 남매
“고국을 떠나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다 병까지 얻은 이주 노동자를 위한 진료 봉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배우 송윤아(35·오른쪽)씨는 지난 2일 외국인 이주 노동자 무료진료기관인 ‘라파엘 클리닉’의 홍보대사를 맡기로 한 뜻을 이렇게 말했다. 그가 이례적으로 홍보대사를 맡은 데는 이 클리닉에서 10년 넘게 의료 봉사를 해 온 오빠 송병호(42·왼쪽· 미래 이비인후과 원장)씨와의 ‘특수 관계’가 크게 작용했다. 2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