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화요일, 성북구청장실에서 라파엘나눔재단(이사장 김유영)과 성북문화재단(이사장 김영배)이 MOU를 맺었습니다.
2012년 9월에 출범한 성북문화재단은 성북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입니다. 2014년부터 라파엘센터는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강의’ 등을 장소 지원하고, 영아 심폐 소생술 교육과 외국인 건강관리 책자를 활용하여 ‘성북책모꼬지 북페스티벌’, ‘성북문화다양성축제 누리마실’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성북예술마을 만들기’ 등 더 다양한 성북구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라파엘센터가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만이 아닌 지역민을 위한 문화 나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입니다.
성북문화재단의 2016년 주요 행사로는 ‘성북문화바캉스’(7, 8월), ‘성북책모꼬지 북페스티벌’(9월), ‘성북문화다양성축제 누리마실’, ‘성북진경 페스티벌’(10월)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