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하루 앞둔 1월 30일, 라파엘센터와 천안모이세분소, 동두천분소에서 설맞이 떡 나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떡 나눔은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센터진료소의 떡은 서울대학교병원 환경팀에서, 천안모이세분소와 동두천분소는 휘문고 김지섭 학생의 어머님께서 후원을 해 주셨습니다.
떡을 받은 환자들은 “맛있는 떡을 나눠주셔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 중 환자 A씨는 “타지에서 긴 연휴를 홀로 보낼 생각에 우울했는데, 클리닉에 와서 진료도 받고 떡 나눔도 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한번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떡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