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일) 라파엘센터 1층에서 진행된 하림의 ‘국경 없는 음악회’는 하림님께서 활동 중인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과 함께 꾸며졌습니다.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은 2016년에 결성된 발칸-집시풍의 월드뮤직 밴드입니다.
앙상블에 사용된 다양한 민속 악기들은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대륙을 동에서 서로 관통하듯 폭넓게 구성 되어 있으며,
실크로드를 여행하듯 우리의 음악부터 세계의 곳곳의 민속음악까지 익숙한 선율들을 독특한 앙상블로 재구성해 들려주는 팀입니다.
하림(우드, 바글라마, 아이리쉬휘슬, 보컬), 설호종(타악기), 이호석(그릭부주키), 윤현종(기타), 장정민(튜바), 미미(아코디언), 성현구(허디거디, 리코더), 강희수(타악기)님께서 함께해주셨으며
정선아리랑을 비롯하여 Aranjuez mon amor, 북천이맑다커늘 등 다양한 악기들과 함께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
이국적인 악기로 연주된 음악을 통해 환우분들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국경 없는 음악회는 11/5(일) 13시에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