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라파엘센터 3층 치과 진료소에서 서병무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외 12명의 의료진과 32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CaSA의 하계 진료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하계 진료에서는 다문화가족 여성을 중심으로 총 31명을 진료하였으며, 진료뿐만 아니라 성인과 소아를 대상으로 구강 검진, 스케일링, 치면열구전색,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소아에게는 불소도포를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진료 전 봉사자 간 TBI(잇솔질) 및 예방교육 세미나, 근관 교육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CaSA의 김진아 학생 대표는 “CaSA와 함께한 구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환자분들께서 구강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를 마련하셨기를 희망합니다. 하계 진료를 준비하고 진행했던 시간은 앞으로 더욱 큰 나눔을 행하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더 큰 정성과 행복을 안겨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