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8번째 하림의 ‘국경 없는 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시를 이나래 아나운서의 낭독으로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림님의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의 노래까지 가을의 색깔로 음악회가 다채롭게 채워졌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에 거주한지 4년이 된 소니아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싱글맘이라 딸아이를 위해 한국에 일하러 왔다는 소니아는 그동안 한국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있고, 또한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다는 이야기와 함께 ‘You’re still the one’ 노래를 환우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는 당일 소니아의 아버지가 생신이라는 사연을 듣고 다 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유쾌한 기운으로 무대를 꽉 채워주신 소니아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국경 없는 음악회는 10/22(일) 13시에 라파엘센터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