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라파엘센터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이 ‘0216 이음 캠페인’ 성금을 라파엘클리닉에 전달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의 삶을 기억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매년 추기경의 선종일인 2월 16일에 맞춰 진행하는 모금활동입니다. 기증식에 참석한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의 건강을 위해 늘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라파엘클리닉에 격려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바보의나눔과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