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초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쪽방촌의 흰옷 천사'…“여든까지 의료봉사”
원문기사보기 =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7162 학창시절 소외층 의료사각 눈 뜬 이후 결심50년 가까이 달동네·외국노동자 무료 진료가난해서 키운 중병, 무사히 완치·건강 회복방글라 두 청년·중년 부인 가장 기억에 남아 “가진 것이 있다면 베풀어야죠. 의사는 신에게서 재능을 받고 사회로부터 혜택을 받았기에 여든 살이 될 때까지 의료봉사를 계속하겠습니다.”과천시에 살면서 '쪽방촌 하얀 옷의 천사'로 불리는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영초(67·사진) 교수의 신념이다.고 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