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이너리티의 희망>”돈 아끼려” “불법체류로” 병원도 못간다 (::'의료 사각지대'외국인 노동자들::)

‘손은 주먹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고통에 처했을 때 서로를 위해내밀어줄 수도 있다.’ 탤런트 김혜자씨가 전세계 빈곤아동을위해 활동한 10년간의 기록을 담아 최근에 펴낸 책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진료소들을 취재하는 동안 이 말이 내내 귓전을 울리더군요.건강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병원은 돈 잡아먹는 귀신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이역에 온 그들은 돈 먹는귀신이 무엇보다 무섭습니다. [...]

By |5월 20th, 2004|보도자료|0 Comments

[보도자료] 작은 사랑의 손길을 모아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아래 글은 삼성사외보 '함께사는 사회' 2003년 9,10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라파엘클리닉'을 움직이는 힘은 수없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보이지 않는 후원자들의 응집력 있고 조화로운 이웃사랑의 손길이다.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인권과 구호사업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인간애를 실천하고 있는 라파엘클리닉. 라파엘의 봉사 활동은 소외 받는 약자들의 인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정신을 생각하게 한다. 작은 사랑의 손길을 모아 기적을 [...]

By |4월 23rd, 2004|보도자료|0 Comments

[보도자료] 당신 사랑에 답하게 하소서

아래 글은 '경향잡지' 2003년 7월호에 실린 라파엘클리닉 이야기 입니다. 당신 사랑에 답하게 하소서 "줄을 서시오, 줄을!"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일대기를 엮은 드라마에서 나와 유행어가 되었던 말이다. 신분의 귀천을 떠나 인술을 펼쳤던 허준의 인간에 대한 사랑이 뭇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이다. 황금만능주의에 젖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대가 없이는 하지 않으려는 이 시대에, 가난하고 [...]

By |4월 23rd, 2004|보도자료|0 Comments

[보도자료] 아름다운 세상 자랑스런 한국인

'리더스 다이제스트(2000년 6월호)' 다음은『아름다운 세상 자랑스런 한국인』에 실린 라파엘클리닉 기사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진료소 서울 혜화동 동성고 강당 4층. 가나 출신 젊은이 나슈 멘사(30세)는 이날 처음 "라파엘클리닉"을 찾아왔다. 한국생활 2년째인 그는 안양의 한 공장에서 하루에 16시간씩 중노동을 해오다가 한 달 전부터 허리와 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일요일 오후 라파엘클리닉에서 진료가 있는 날이면 나슈와 같이 진료를 받고자 [...]

By |4월 23rd, 2004|보도자료|0 Comments

[보도자료] 라파엘의 또다른 힘 일반봉사자

국민일보 2002년 6월 13일 목요일 - [나눔으로 ‘함께’ 제3부 (8)] 라파엘의 또다른 힘 일반봉사자 라파엘 클리닉에는 진료 봉사를 하는 의사들 못지않게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진료 현장 곳곳에서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다시피하는 일반 자원봉사자들이다.이들은 환자들의 예약 접수에서부터 안내,통역,진료및 치료의 도우미역뿐 아니라 고달픈 이국 생활에 심신이 지친 외국 노동자들에게 든든한 가족과도 같은 존재들이다. 현재 [...]

By |4월 23rd, 2004|보도자료|0 Comments

[보도자료] 상처입은 이방인 보듬는 '치유의 천사들'

국민일보 2002년 6월 13일 목요일 - [나눔으로 ‘함께’ 제3부 (8)]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 클리닉 오늘 이 시간 /저희의 몸짓이 비록 보잘 것 없을지라도/소외받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소서 베품보다는 늘 섬기는 자세로/자신을 낮추고 진정으로/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라파엘의 기도 중에서)   #라파엘이 열리는 날,이국의 노동자들에게 천국이 열린다. [...]

By |4월 23rd, 2004|보도자료|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