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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세부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에서 의료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창덕 단장(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이 이끄는 라파엘 봉사단은 10명의 의료진과 23명의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및 일반 봉사자가 참여하여 마리아수녀회의 소년‧소녀의 집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1,605명을 진료하였습니다. 또한, 소년‧소녀의 집 학생들에게 건강 증진 교육(손 씻기, 잇솔질, 옴 예방 등)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 진료통계 : 총 1,605명
내과  : 315명(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피부 질환 등)
안과 : 377명(시력, 건성안 등)
이비인후과 : 372명(귀지, 중이염 등)
소아청소년과 : 247명(인후염, 급성 인두염 등)
가정의학과 : 180명(기관지염, 피부염 등)
산부인과 : 67명(생리불순 등)
외과 : 47(열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