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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하고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한국 의사 선생님들께,
기쁜 마음으로 하느님을 섬기며, 평화와 기쁨을 담아 인사 드려요.
먼저, 필리핀에 오셔서 저희를 방문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또 이렇게 선생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었어요. 방문해주신 것뿐만 아니라 특히 보살핌과 사랑으로 저희를 돌봐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들의 건강을 위해 뜻 깊은 시간과 노력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해요. 선생님들의 미소, 기쁨, 영감, 조언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또한, 필리핀의 날씨가 덥고, 주변 환경의 소음이 심했는데도 모든 것에 인내해주셔서 감사해요.
한국으로 돌아가시더라도 이 곳 Sisters of Mary School, Boy‘s town 에서 만든 추억들을 기억해주시고 예수님을 마음에 늘 담듯 이곳에서 만든 좋은 추억들도 마음에 담아주세요. 다시 한 번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사랑과 보살핌을 주신 것에 감사드려요. 하느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길 바라며 선생님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사랑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