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클리닉 센터진료소에서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방문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이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3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 검진은 폐와 심장 계통의 질환을 파악할 수 있는 흉부 X선 촬영검사, 객담검사와 당뇨나 고지혈증, 간염 여부를 알 수 있는 혈액검사로 이루어졌습니다.

8시간 동안 금식을 하고 온 환자들은 차례대로 대한결핵협회의 검진차량에 탑승하여 X선 촬영을 한 후, 밖에 마련된 별도의 부스에서 객담검사를 했습니다.

첫 검진일인 11월 21에는 74명의 환자가 건강검진을 받았고, 둘째 주인 28일에는 94명이, 마지막 검진일인 12월 5일에는 97명의 환자가 검진을 받아 총 265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센터진료소의 검진이 끝난 후, 천안모이세분소에서도 대한결핵협회, 씨젠의료재단과 함께하는 건강검진을 실시했습니다. 12월 19일, 총 102명의 환자가 천안모이세분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는 “코로나 발생 후 건강검진을 못하고 있었는데, 라파엘클리닉에서 무료로 검사를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라파엘클리닉 무료 건강검진 실시 1